개요
드라마/전쟁 해외영화 (2024)
- 감독: 스티브 맥퀸
- 출연: 시얼샤 로넌, 엘리엇 헤퍼넌, 해리스 디킨슨, 에린 켈리먼
- 러닝타임: 120분
출연진 및 배역
- 시얼샤 로넌: 리타 역.
폭격 속에서도 모성의 본능으로 아들을 찾기 위해 모든 위험을 감수하는 강인한 여성. - 엘리엇 헤퍼넌: 조지 역.
리타의 9살 아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혼자 집으로 돌아가려는 용기와 순수함의 상징. - 해리스 디킨슨: 제임스 역.
조지를 도와주는 미군 병사. 런던에서 전쟁 임무를 수행하던 중 조지와 우연히 만나 그의 보호자로 나선다. - 에린 켈리먼: 애나 역.
리타의 동료이자 친구로, 폭격으로 집을 잃은 후 리타의 여정을 돕는 충실한 지원군.
줄거리 (결말 포함)
제2차 세계대전이 절정에 이르렀던 1940년대 초, 런던은 독일군의 공습으로 매일이 공포로 가득했다. 리타(시얼샤 로넌)는 공습의 위험 속에서 어린 아들 조지(엘리엇 헤퍼넌)를 지키기 위해, 그를 시골의 임시 피난처로 보낸다.
하지만 어머니의 품이 그리웠던 조지는 폭격으로 위험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혼자 집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한다. 피난처를 탈출한 그는 기차를 타고, 숲길을 걸으며 폭격이 휩쓴 폐허를 지나 험난한 여정을 시작한다.
리타는 아들의 실종 소식을 듣고 죄책감과 두려움에 사로잡힌다. 그녀는 조지를 찾아 위험천만한 런던 거리로 나서며, 마치 폭격으로 폐허가 된 도시에서 끝없는 미로를 헤매는 듯한 절박한 시간을 보낸다.
도중에 조지는 미군 병사 제임스(해리스 디킨슨)를 만나 목숨을 구한다. 제임스는 조지의 용기에 감동해 그를 돕기로 결심하고, 두 사람은 생사를 건 여정을 함께한다.
리타는 친구 애나(에린 켈리먼)의 도움을 받아 조지의 흔적을 쫓는다. 폭탄이 떨어지는 순간에도 그녀는 멈추지 않는다. 그리고 마침내, 어두운 런던의 한 폐허 속에서 조지와 리타는 극적으로 재회한다.
하지만 재회는 결코 쉬운 행복만을 뜻하지 않는다. 전쟁의 상흔은 두 사람 모두에게 깊은 흔적을 남기며, 영화는 어머니와 아들이 서로를 통해 상처를 치유하는 여정을 여운 있게 담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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